더크고 더강한 광주' 광주대전환 특위 발족…본격 가동

  • 전국
  • 광주/호남

더크고 더강한 광주' 광주대전환 특위 발족…본격 가동

분야별 전문가 등 38명 참여
20~40대 미래세대 총 위원 다수 차지
이 시장 "광주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제안 기대"

  • 승인 2021-12-30 12:28
  • 신문게재 2021-12-31 5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주대전환 특위’발족, 본격 가동2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혁신추진위원회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참석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이하 광주혁신위)가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열고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그린-스마트-펀 도시 광주'로의 실행계획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특위는 지난달 22일 이용섭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TF 구성·운영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구성됐다.

또한, 광주혁신위는 앞서 미래혁신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달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혁신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 특별위원회는 미래혁신안의 후속 논의 성격도 갖는다.

특별위원회는 환경·생태·AI·산업·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등 총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광주대전환을 통해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만들어 낼 예정으로 특히 위원 중 총 위원의 3분의 1을 넘는 13명이 20~40대다. 광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그린-스마트-펀 도시로의 변화 모색에 젊은 세대가 참여해 논의를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회의는 장석주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장초롱 퍼니라이프 대표, 강혜림 ㈜파디엠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린 추진단장은 박은철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스마트 추진단장은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펀 추진단장은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맡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이어 '그린-스마트-펀시티 광주'를 위한 구체적인 범위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며 친환경 청정 녹색도시?기후안심도시·녹색산업도시를 만드는 '그린시티' ▲향후 100년을 책임질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시티'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이 광주에 와서 광주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문화예술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테마도시 '펀시티' 추진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방안 등을 발굴해 제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린·스마트·펀시티 3개의 추진단을 구성해 광주시 해당 실국과 수시로 실무회의를 열고 회의에서 마련된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그린 스마트 펀시티 비전 및 실행계획(안)'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 재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제 광주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미래 100년을 대비해야 한다"며 "'그린 스마트 펀시티'를 위한 광주의 대전환을 준비하는데 위원님들의 혁신적인 제안과 치열한 토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석주 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린·스마트?펀시티'을 새로운 시대 화두로 제시하며 광주와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안을 발굴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2. [현장취재]정민 한양대 명예교수 에 대해 특강
  3.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4. 아산시, '10cm의 기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5.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1.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2.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3.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4. "기적을 만드는 5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직접 해보니
  5. 아산시, '우리 아이 마음 톡톡'이용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세종의 낮과 밤, 독서로 사색하고 불꽃 향연 즐기세요

세종의 낮과 밤, 독서로 사색하고 불꽃 향연 즐기세요

'낮에는 책의 향기에, 밤에는 불씨의 향연에 빠져든다.'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5월 15~16일 이틀간 세종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창조력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지역에서 축제의 전 과정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세종 책 사랑 축제'와 '세종 낙화축제'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단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람객들이 온종일 세종시에 머무르며 축제의 서사를 완결 짓는 '신개념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서천다문화] `젖어야 진짜 새해!`…한 번 가면 빠진다는 태국 송크란 축제
[서천다문화] '젖어야 진짜 새해!'…한 번 가면 빠진다는 태국 송크란 축제

태국의 대표 명절 '송크란(Songkran)'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송크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건강과 행운을 비는 독특한 풍습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이 되면 태국 전역은 거대한 물놀이장으로 변한다. 거리에서는 물총과 양동이를 들고 서로 물을 뿌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이 이어진다. 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한 번 가면 꼭 다시 찾게 되는..

천안법원, 뒷차에 깨진 콘크리트 조각 튀어 사망케 한 60대 무죄
천안법원, 뒷차에 깨진 콘크리트 조각 튀어 사망케 한 60대 무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은 콘크리트 조각이 튀어 뒤따라오던 차량 탑승자를 사망케 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세버스 운전기사 A씨는 2024년 10월 15일 아산시 온천대로에 있는 평택-세종간 장영실교를 은수교차로 방면에서 천안시 방면으로 주행하던 도로 위 파손돼 돌출된 콘크리트를 발견하지 못해 이를 밟고 주행하다 뒤따라오던 차량의 조수석에 튀어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비가 내려 속도를 줄였지만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여서 콘크리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