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7개 과제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 전국
  • 수도권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7개 과제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도, 2021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과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 승인 2022-01-26 16:2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6일 총 7개 과제의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해 수행한 데이터 산업 육성 사업 지원과제에 대한 성과평가위원회를 1월 25일 개최했다.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작년에는 특히 데이터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자율과제 외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지원 분야를 신설해 운영했다. 이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생산, 공정 단계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개선과 생산 효율화 등을 지원하는 과제다.

도는 자율과제 3개, 소부장 지원 과제 4개 등 총 7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했다.



자율과제 중에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페스타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수행한 '작업 영상 데이터 기반 원스톱 로봇 중개 플랫폼 서비스'는 기존 로봇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를 매칭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고도화하는 과제로써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추천 알고리즘 수정을 통해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를 최적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플랫폼 개발을 계기로 설립 이후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으며 고용인원도 8명 창출하는 등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부장 지원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된 원진금속㈜의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공정 최적화 MES 시스템 구축'은 공정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수기로 하루의 공정률 및 달성률, 제품 생산 규격 등을 관리해 발주-생산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한 불량품 발생 등 고충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불량률이 1% 미만으로 감소하고, 반품처리비용이 기존 연 2억4000만 원에서 24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90% 이상 줄어드는 획기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전승현 도 데이터정책과장은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이 많은 경기도 특성을 볼 때 전통적인 제조방법과 생산관리로는 향후 경쟁력 유지가 어렵다"며 "제조업도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할 때로 경기도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지속 시행되며 3월 중 이지비즈등을 통해 공모를 진행해 과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4.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5.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1.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2.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3. 슬럼화 우려 문화동 국방부 부지… 정부 기조 변화에 개발 전환점 맞나
  4.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5. 봄 시샘하는 폭설

헤드라인 뉴스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광주전남에 이어 대구경북(TK)도 행정통합 열차에 탑승한 가운데 대전 충남만 통합 무산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지역 백년대계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 지역 정치권은 꽉 막힌 행정통합 정국 속에도 활로를 찾으며 미래 성장 시계를 다시 돌리는 반면, 충청 여야는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시간만 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발전 동력 창출을 위한 입법 경쟁에서 뒤처진 무능함을 노출한 것인데 특별법 처리를 위한 마지노선인 2월 국회 마지막 주말 초당적 결단이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2월 국회 회..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김종필기념사업재단과 백제개발문화연구원을 통합한 ‘김종필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극에 달한 정치권을 향해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강조했다. 2025년 통합한 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인 ‘김종필문화재단 새출발, 재도약 다짐 오찬’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부영 재단 이사장과 김희용·나경원 부이사장, 추재엽 사무총장을 비롯해 96세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상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등 JP를 기억하는..

분양 성수기 본격 `개막`…3월 충청권 분양 6631세대 공급
분양 성수기 본격 '개막'…3월 충청권 분양 6631세대 공급

분양 성수기인 봄을 맞아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당장 다음 달 충청권에서는 6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충청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충남 4853세대, 충북 1351세대, 대전 427세대 등 총 6631세대다. 세종은 예정된 분양이 없다. 충청권 주요 공급 단지를 보면 충남에서는 '천안 아이파크시티 5단지' 882세대, '천안 아이파크시티 6단지' 1066세대, '천안 업성2구역(계룡)' 1267세대,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