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21세기 글로벌교육 개척하는 제주도 한중일 국제학교 양승옥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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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21세기 글로벌교육 개척하는 제주도 한중일 국제학교 양승옥 교장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승인 2022-02-16 17:36
  • 신문게재 2022-02-17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우영작가
김우영 작가
제주도 여행길에 21세기 한류열풍에 따라 글로벌교육에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미국 등을 다니며 노력하고 있는 제주도 '한중일 국제학교' 양승옥 교장 선생님을 만났다.

양 교장 선생님은 지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한류문화나눔 프로젝트로 일환으로 열었던 2016년 제7회 해외교류 행사 때 중국 칭다오에서 만났다. 당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한국어도서 3천 권을 칭다오시에 기증하고 제1호 한국문화도서관을 개관하였다. 그리고 변두리 즈믁시 조선족어르신이 있는 백두산 양로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했다. 다음날 제1회 한·중 시낭송경연대회가 이화국제학교에서 열렸는데 이때 국제부 양 교장을 만났었다.

그 후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만나고, 이어 한중일 국제학교 네이버밴드를 통하여 소식을 주고 받다가 이번에 제주도 여행길에서 만난 것이다.

양 교장은 중국 칭다오시 이화국제학교에서 15년 경험한 교육적 노하우로 한중일 3개국에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글로벌교육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3개국 현지에서 세계화 인재양성에 따른 언어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고 한다. 이제는 학생들의 성적순이 아닌, 독창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킨다는 취지의 웅대한 글로벌 교육관이어서 한국어 교육을 연구하는 필자와 맥을 함께 하고 있다.

한국어를 기본교육으로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지식과 덕목을 갖추게 하는 전인적 인성교육은 물론 3개국의 입체적 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한다. 근래 21세기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영화 등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어가 주목받는 이 시점에서 한중일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양승옥 교장 선생님을 만나면서 한류의 열풍을 느꼈고, 한국어의 공용어가 곧 실현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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