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모집…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성장 주도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모집…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성장 주도

비대면 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온택트(On-tact) 비즈니스 환경조성 지원

  • 승인 2022-03-14 14:29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사업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모집요건을 충족하는 법인 중소기업으로, '유망강소기업'과 '우수유망강소기업' 2개군으로 분할·선정해 차별화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무건전성 등 일부 중복된 평가항목 제외를 통한 선정절차 간소화 및 모집일정 변경을 통해 상반기 내 신규기업 모집 및 지정완료 후 하반기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투자심리 회복 및 PM과 강소기업 간 R&D협업 촉진을 위한 'PM연계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신설해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개선 등 기술 전(全)분야에 걸쳐 연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하게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온택트(On-tact)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온라인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모바일 웹 등 기업브랜드 가치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강소기업이 다양한 전략지원 사업과 우수한 R&D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2015년부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강소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등 대외수상, 경북지역 스타기업 최다 선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4.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