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민선7기 초고속 성장세 이어 나간다

  • 전국
  • 충북

괴산 민선7기 초고속 성장세 이어 나간다

  • 승인 2022-03-24 15:15
  • 신문게재 2022-03-25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이 민선7기 들어 보여준 높은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괴산군은 통계청과 세종경영자문㈜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021년 말 발표한 2019년 기준 GRDP 성장률에서 충북 도내 성장률 1.7%에 비해 괴산군은 6.3%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도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 전략연구원, 한국시스템 다이내믹스 학회와 공동 주최한 '지역정책 기획세미나'에서 발표한 2018~2021년 4년간 GRDP 산출 결과 5.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종경영자문㈜에서 발표한 GRDP 성장률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생산관점의 통계 측정방식과 달리 민간소비, 민간투자, 재정지출, 무역수지 등 소비관점에서 산출한 결과로 최근 4년간의 수치로써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군은 이와 같은 성장세를 보인 근거로 예산규모의 증가, 각종 지역개발사업 증가, 활발한 투자유치 등을 꼽았다.

군은 2021년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6585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2018년 5122억 원과 대비해 28.5% 1463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군은 늘어난 예산을 바탕으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괴산순정농부 브랜드 개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산막이옛길 시즌2,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1년에는 민선7기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첨단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 등에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네패스를 비롯한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175개의 민선7기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9월 30일 개막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힐링·체험 위주 관광시설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준비한다.

또한 입지 여건이 우수한 사리면 일원에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충북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하고 산업경제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경제기반 강화를 통해 먹고 살거리를 만들고 주거·교육·체육·문화 등 정주여건을 확충해 나가는 등 지속 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3.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