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코로나를 이긴 따뜻한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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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코로나를 이긴 따뜻한 사랑의 손길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승인 2022-03-30 16:45
  • 신문게재 2022-03-31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우영 작가사진
김우영 작가
봄 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봄날. 코로나를 이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있었다. 대전 인근 충남 금산 추부에서 황 00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갑작스러운 전기 누전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식당내부에는 황 시인이 평소 좋아하는 시화(詩?)를 비롯하여 서예와 그림 등 훌륭한 예술작품이 걸려있어 대전 충남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찾던 인문학의 명소였다. 그런데 실내 내부가 새까맣게 전소되어 시화는 물론 숟가락 하나 건져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협문화나눔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인협회에서는 대전과 충청, 호남, 서울·경기, 강원, 제주지역 등 전국의 회원 26명이 십시일반 위로의 후원금 141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회원들은 황 시인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는 '인간처세학'에서는 '운명이 너에게 레몬을 주거들랑 그걸로 레몬수를 만들어 마셔라!'라고 했으니 힘내세요."

"영국이 낳은 최고의 극작가 '월리엄 셰익스피어' 5막 비극 '햄릿(Hamlet)'의 대사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멋진 걸작품인가! 고귀한 외모, 한없는 능력, 그 몸매와 행동거지 이 모두가 비길 데 없는 멋진 것 뿐 아닌가!'이라고 했으니 힘내어 다시 시작하세요."

아름답고 결고운 서정성의 메타포(Metaphor)시를 창작하는 황 시인. 변화된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한없는 능력을 발휘하여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암, 그래야지 까짓거 코로나가 보란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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