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커뮤니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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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커뮤니티센터' 개소

낮돌봄 기억키움학교 및 AI로봇·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추진

  • 승인 2022-03-31 15:59
  • 신문게재 2022-04-01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증축 치매커뮤니티센터 개소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치매커뮤니티센터'가 개소식을 치르고 운영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3월 30일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2층에 치매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이 2017년 8.91%에서 2020년 9.5%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여기에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비 15억72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419.38㎡ 규모의 치매안심센터 건물을 증축해 총면적 842㎡ 규모의 지상 2층의 시설을 갖추고 치매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사랑방,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다목적실 등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낮돌봄 기억키움학교, 치매예방 AI로봇·그룹 인지학습 훈련시스템, 가상현실 인지훈련 장비 등 스마트 첨단 장비 활용 프로그램, 인지자극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가상현실 운동 장비를 통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상시 배치해 치매조기검진, 상담·등록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치매커뮤니티센터 증축을 통해 넓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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