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2022년 창업보육 14개 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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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2022년 창업보육 14개 팀 선발

특화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 3600만원 지원

  • 승인 2022-04-06 14:41
  • 신문게재 2022-04-07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사진 1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가 2022 창업보육팀 선발 심사 현장.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2022년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보육팀 14개 팀을 선발해 총 7억여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팀은 절단장애인 운동기구, 발달장애인 전문스포츠단, 재활운동 애플리케이션, 스포츠 기능성 의류, 인공지능 챗봇, 스포츠 강습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센터는 선정한 창업기업팀을 대상으로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프로그램과 36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맞춤형 역량 강화 멘토링, 홍보 판로 개척,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소셜임팩트 투자 컨설팅 등의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정진 센터장은 "스포츠사회적기업센터는 국내 1호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문 육성 기관으로 2021년에는 스포츠사회적기업연구소와 스포츠사회적기업협회를 창립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사회적기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실전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겠다"라고 했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국내 1호 운영 기관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포츠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보육 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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