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시즌2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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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시즌2 '탄력'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대선공약
추진위 제2차 회의 개최…실행계획 중간 점검

  • 승인 2022-04-09 21:43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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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 광주그린카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가 열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대선공약과 연계한 광주형일자리 시즌2 실행계획 점검을 위해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 논의내용에 대한 추진현황과 4개 분과장으로부터 대선공약과 연계한 광주형일자리 시즌2 실행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추진전략과 함께 미래차 부품공장에 대한 개념 정립, 이와 관련된 기업군들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분과별로 ▲특화단지 분과는 100만평 규모의 스마트 그린 국가산단 조성,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인프라 분과는 미래자동차 인증센터, 자율주행 실증단지, 차량용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차 부품 모듈화 협동공장, 자동차 종합 테마파크 ▲기업지원분과는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 유치, 지역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사업분과는 미래자동차 R&D 특화 교육센터,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기반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모빌리티 전후방 연관 20대 첨단화 지원사업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미래차 핵심 부품은 전기·수소차의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차와 커텍티드카의 전장부품, 배터리 등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부피가 넓고 중량이 커 물류비용이 많이 드는 배터리 등은 현지공장 설립이 필수적이므로 전장부품 기업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전동화 부품 관련 핵심 기업들도 유치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자동차 분야 대선공약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이며 세부과제는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차량용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인공 지능기반 센서기술 고도화 및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연관 산업 첨단화 사업이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의 10대 주요과제 중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전환 인프라 특화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인증센터 설립,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 등은 대선공약과도 연관성이 높아 인수위원회와 중앙부처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세부사업을 보완해 5월 중 중앙부처에 관련사업에 대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최종 실행계획을 완료하고 7월부터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야 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면서 "또한 우리 시 대선공약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은 대구, 경북, 경남 등 타 시도의 공약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광주만의 차별적인 아이템을 발굴해 2023년부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각 분과에서는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0일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도시를 위한 미래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미래자동차 부품공장 유치와 2030년 부품기업 100개사 미래차 부품업체 전환을 목표로 제시하며 광주형일자리 시즌2를 공식 선언하고 대선공약에 반영하는 등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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