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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작가 |
세종시 '환 뮤지션'은 대전에서 직장 퇴직 후 가까운 세종시로 이전하여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빛나는 제2의 인생 드라이브를 달리고 있었다.
문화단체나 경로당 등에서 부르면 불원친리(不遠千里)달려가 '환 뮤지션(Muscian)낭만가객(浪漫歌客)'을 선 보여 좌중을 즐겁게 한단다.
노래와 하모니카 드럼 등을 섭렵하고 있는 환 뮤지션의 CD와 유에스비 카드에 담겨있는 발라드(Ballade風)풍류에 대중음악을 가미한 가녀린 노래는 들을 수록 감칠맛이 나고 시나브로 가슴에 저미어 온다.
비영리 국가봉사 자립형 문화나눔 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세종지회 운영위원이자 환 뮤지션(Muscian)'은 문학석사이다.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로 녹음된 곡은 대표곡 '사랑의 눈동자'를 비롯하여 하모니카 연주곡 팝송 'Take Me Home Country Road' 'Obaladi Obaladi'등이 다양하게 실려있었다.
문득, 기원전 551년 세계 4대 성인(聖人)중에 한 분 중국 공자(孔子)는 제나라 소악(韶樂)에 빠져 3개월 동안 고기 맛을 몰랐다고 한다. 공자는 "모름지기 학문은 (詩)로 시작하고, 예(禮)로 서고, 악(樂)으로 완성한다."고 했다.
누구에게나 '삶은 반은 희극이고, 반은 비극'이다. 환 뮤지션한테 어찌 삶이 좋았기만 했을까…? 더러는 소나기도 만나고, 태풍도 일어났으니라. 직장 퇴직 후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로 빛나는 제2의 인생 드라이브. '환 뮤지션(Muscian)낭만가객(浪漫歌客)신나는 인생의 길에 축복이 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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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