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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작가 |
기원전 384년.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18세기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그의 저서에 이렇게 갈파했다.
"사람은 탁한 강물이다. 이 탁한 물을 스스로 더럽히지 않고 받아들이려면 자신이 바다가 되어야 한다."
복잡다난한 이 세상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게 없다(No Pain, No Gain)'! 한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이기느냐 지느냐는 의지력이 어느 정도냐에 시험대이다.
더러 '허무'는 인생의 컴마 일수는 있어도 절망의 수렁일 수는 없다. 진통의 과정일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누구나 가끔 염세적인 허무와 절망감을 체험한다. 스스로가 쌓은 아집의 성(城)에 갇혀 슬퍼하고 분노하고 외로워하며 때로는 지구의 마지막까지 떠밀려 나온 듯한 망상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실패에 강한 사람은 그만큼 성공의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역경에 강한 사람은 언제인가는 성공한다. 나를 지키기 위하여는 나의 생각을 지킬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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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