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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작가 |
영국은 서유럽 북해 서쪽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지난 19세기∼20세기에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다. 대영제국의 영토가 절정에 달하여 전 세계에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낮이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세계 각국 영토들 일부 영국령으로 있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린다.
영국의 '웰링턴 장군'은 이튼 군사학교 출신의 퇴각 술에 유명한 전쟁영웅이다. 지혜로운 군사학중에 후퇴연습을 키워온 웰링톤은 파죽지세의 나폴레옹을 격퇴하기 위하여 퇴각전법을 구사하였다. 강한 것은 쉽게 부러지지만 연한 것은 부드러우면서 쉽게 부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4대 성인(聖人)의 한 분. 중국 유교 학문의 근본문헌 논어(論語)의 저자 공자(孔子)는 이렇게 제자들에게 설법하였다. "군자는 화합하지만 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뇌동하지만 화합하지 않는다(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18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는 말했다. "인류가 역경을 극복해가며 이룩한 문명의 역사는 도전(challenge)과 응전(response)의 연속이다."
아이덴티티(Identity)가 상실된 불확성시대에 허둥대며 사는 난세난중(亂世亂中)에 어둠을 불평하기보다 한 자루 촛불 밝히고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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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