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 세종교육감⑦]최교진 "교육수도로 성장하는데 주춧돌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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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 세종교육감⑦]최교진 "교육수도로 성장하는데 주춧돌 놓을 것"

자치 분권 확보는 세종 교육부터 시작해야
기초, 기본학력 적극 지원..디지털 전환교육 추진

  • 승인 2022-05-09 09:58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브리핑2
6.1지방선거가 20일 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교육을 이끌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선 성공을 통해 그동안 이끌어온 세종형 혁신학교의 완성을 약속하는 최교진 교육감에 맞서 학력 신장과 공교육 정상화를 외치며 선거에 출마한 9명의 공약들도 눈에 띈다.

이에 중도일보는 세종 교육감에 출마하는 9명의 교육감 후보들을 만나 세종교육의 현안과 대표 공약을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 주>



3선에 도전하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는 앞으로의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교육수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기초, 기본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최 후보는 디지털 전환교육을 추진하고, 365 돌봄 생태계를 완성해 교육수도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세종교육감 출마 계기는 무엇인가.

▲시민 여러분이 성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은 덕분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교육복지를 이뤘다.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국가 교육정책을 조율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우리 교육은 새로운 과제와 도전에 앞에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과제와 도전의 큰 파도를 넘기 위해서는 노련한 선장이 필요하다.



- 대표공약은 무엇인가.

▲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미래 세상에서 교육의 역할은 학습자 중심의 주도성을 살리는 것이다. 풍요로운 배움의 핵심은 기초, 기본학력을 충분히 보장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 학력, 진로 진학 관리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기초, 기본학력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라는 원칙을 세우고 적극 지원하겠다.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메타버스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디지털 전환교육을 추진하겠다.

완전 무상수준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문화, 예술, 체육 활동 지원금을 지급해 아이들이 여가를 품격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초등학교 돌봄 학급 학생수를 20명으로 줄이고 마을단위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세워 중단없는 365일 방과후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세종교육의 현안과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2030년이 되면 계획했던 세종시의 모습이 갖추겠지만, 알맹이가 부실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알맹이는 교육이다. 주장하고 추진해온 세종시법 개정이 그 초석이 될 수 있다.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자치와 분권이 확보되어야 하고 저는 세종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타후보와 비교해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세종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의 큰 성장을 이루었고 코로나 위기에서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냈다.

그 과정에서 세종시민의 신뢰를 쌓은 점과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돼 국가적인 교육 정책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영향력을 높였다.



-앞으로의 선거 운동계획은?

▲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고 많이 들으려 한다.

기본적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후보의 처지에서 정책을 설명해 드리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세종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정책과 앞으로 세종교육 운영 방향에 반영하려 한다. 매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저의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제 생각을 전할 계획이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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