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송귀준 시인의 시집 『젖은낙엽』서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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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송귀준 시인의 시집 『젖은낙엽』서정성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승인 2022-06-01 16:54
  • 신문게재 2022-06-02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우영 작가사진
김우영 작가
라일락 향기와 신록으로 물드는 계절의 여왕 5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경남지회(지회장 박민석 소설가)산청고을 동의보감촌에 사는 송귀준 시인이 첫 시집 『젖은 낙엽』이 출간(한국문학세상 刊)되어 눈길을 끈다.

본 시집에는 송 시인의 에그로우그에 리리시즘을 가미한 자연과 농촌의 잔잔한 삶 이야기와 올 곧은 산청골 선비시인의 서정성 넘치는 시원(詩園)이 빼곡하다.

시집 뒤에 평론을 쓴 문학박사·문학평론가 김우영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송귀준 시인의 시의 갈래는 전원시의 한 종류인 에그로우그에 주관적인 정서를 잘 나타내는 서정주의 리리시즘을 가미한 자연과 농촌의 잔잔한 삶 이야기이다. 이번의 시집『젖은낙엽』에서 올곧은 산청 골 선비시인의 서정성 넘치는 시원(詩園)을 살펴보았다. 결고운 심성을 접목 자연과 농촌 그리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로 승화시켜 더욱 훌륭한 시인이 되기를 바란다."

송 시인의 시 '동의보감'이란 작품이다.

명의 허준드라마 속 산음 고령토 채취 위해 헤집은 땅 이곳 왕산자락에 살아나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되다

국새전각 민 모 씨의 사기극 들통나 날아가고 기(氣) 체험장(體驗場)으로 되살아나다 명의 배출 염원한 한의대는 경상대 의사님들 사랑 못 받아 멀어졌어도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로 기사회생했구나.(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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