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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작가 |
본 시집에는 송 시인의 에그로우그에 리리시즘을 가미한 자연과 농촌의 잔잔한 삶 이야기와 올 곧은 산청골 선비시인의 서정성 넘치는 시원(詩園)이 빼곡하다.
시집 뒤에 평론을 쓴 문학박사·문학평론가 김우영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송귀준 시인의 시의 갈래는 전원시의 한 종류인 에그로우그에 주관적인 정서를 잘 나타내는 서정주의 리리시즘을 가미한 자연과 농촌의 잔잔한 삶 이야기이다. 이번의 시집『젖은낙엽』에서 올곧은 산청 골 선비시인의 서정성 넘치는 시원(詩園)을 살펴보았다. 결고운 심성을 접목 자연과 농촌 그리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로 승화시켜 더욱 훌륭한 시인이 되기를 바란다."
송 시인의 시 '동의보감'이란 작품이다.
명의 허준드라마 속 산음 고령토 채취 위해 헤집은 땅 이곳 왕산자락에 살아나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되다
국새전각 민 모 씨의 사기극 들통나 날아가고 기(氣) 체험장(體驗場)으로 되살아나다 명의 배출 염원한 한의대는 경상대 의사님들 사랑 못 받아 멀어졌어도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로 기사회생했구나.(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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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