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현충일에 만난 육탄용사들의 호국정신

  • 오피니언
  • 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현충일에 만난 육탄용사들의 호국정신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승인 2022-06-06 15:09
  • 신문게재 2022-06-07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우영 작가사진
김우영 작가
6월 6일은 제68회 현충일(顯忠日). 대전 서구 갈마공원 국군 제2연대 창설기념비와 공적비 앞에서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전국친선협회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대전충청지회(지회장 김기범)합동추모 제례 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육탄용사호국선양회 대전지부장 주관으로 이진삼 전 육참총장이자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장, 이사장 김정남 예비역 중장과 부회장 이풍희 6·25전쟁 참전유공자을 비롯하여 이한찬, 임정재, 최근병, 이명희, 도일 큰스님, 김영관, 송영애 참전유공자와 영각사 현공 스님,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와 홍경석 월간 청풍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 갈마공원에는 국군 초창기 1946년 국방경비대 '국군 제2연대'가 창설되었는데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현충시설인 '국군 제2연대 창설기념비와 공적비'가 있다. 이 조형물은 왼쪽은 국군 제2연대 창설공적비이다. 전쟁의 아픔을 겪지 못한 후손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높히기 위하여 2009년에 세워졌는데 국군 제2연대 전사자 4024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대전 김기범(金基範)회장은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전국친선협회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서 평소 국가관과 지역사랑을 하고 있어 칭찬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전·충청지역 중부발명가협회 지부장을 맡은 한편, 문중구문인협회 자문위원과 후원회장을 맡아 문화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경석 작가는 말한다. " '국군 제2연대 창설기념비와 공적비'를 갈마공원 내의 부속(附屬)으로 둘 것이 아니라 성역화로 확장해야 한다. 충남 아산의 현충사처럼 국민적 성지가 되어 '관광대전'과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교육 목적 '수학여행'의 견인차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 제2연대 창설 충혼탑'과 '공적비'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4.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1.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2.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3.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4.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