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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작가 |
이 자리에는 김기범 육탄용사호국선양회 대전지부장 주관으로 이진삼 전 육참총장이자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장, 이사장 김정남 예비역 중장과 부회장 이풍희 6·25전쟁 참전유공자을 비롯하여 이한찬, 임정재, 최근병, 이명희, 도일 큰스님, 김영관, 송영애 참전유공자와 영각사 현공 스님,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와 홍경석 월간 청풍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 갈마공원에는 국군 초창기 1946년 국방경비대 '국군 제2연대'가 창설되었는데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현충시설인 '국군 제2연대 창설기념비와 공적비'가 있다. 이 조형물은 왼쪽은 국군 제2연대 창설공적비이다. 전쟁의 아픔을 겪지 못한 후손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높히기 위하여 2009년에 세워졌는데 국군 제2연대 전사자 4024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대전 김기범(金基範)회장은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전국친선협회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서 평소 국가관과 지역사랑을 하고 있어 칭찬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전·충청지역 중부발명가협회 지부장을 맡은 한편, 문중구문인협회 자문위원과 후원회장을 맡아 문화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경석 작가는 말한다. " '국군 제2연대 창설기념비와 공적비'를 갈마공원 내의 부속(附屬)으로 둘 것이 아니라 성역화로 확장해야 한다. 충남 아산의 현충사처럼 국민적 성지가 되어 '관광대전'과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교육 목적 '수학여행'의 견인차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 제2연대 창설 충혼탑'과 '공적비'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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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