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초·중·고 690개 학교에 1실 이상 구축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초·중·고 690개 학교에 1실 이상 구축

  • 승인 2022-06-28 16:51
  • 신문게재 2022-06-29 2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28일 과학 탐구실험 수업혁신을 위한 '지능정보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환경조성) ▲지능정보활용 과학실험 수업 연수 운영(역량강화) ▲충남미래과학교육지원단 운영(지원체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협의체)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탐구 수업사례 일반화(결과 환류)로 다섯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 지원 사업'과 함께 5년 내 도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점이 핵심이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의 함양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학생들이 노트북, 태블릿PC, 각종 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학습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청에서는 지능형 과학실이 미구축된 도내 초·중·고 690개 학교에 1실 이상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능형 과학탐구 실험이 이뤄지기 위해, 앞서 교육을 경험한 교원으로 구성된 충남미래과학교육지원단에서 '지능형 과학실험 도움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여러 교원들과 나눌 수 있는 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연말에는 다양한 지능형 과학탐구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갖추게 됐다. 대한민국이 과학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과 함께 과학 탐구수업의 혁신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능정보활용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3.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4. "바다가 미술관이 됐다", 서산 벌천포 해변 따라 펼쳐진 특별한 예술 산책
  5.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