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이임식 열려

  • 전국
  • 광주/호남

김준성 영광군수 이임식 열려

"군민·공직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 승인 2022-07-01 14:22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김준성 스마트
지난달 30일 영광군청에서 열린 김준성 군수 이임식./이승주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9·50대 김준성 영광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가족, 친지, 지인과 군민, 기관·사회단체장, 군 산하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어 온 김준성 군수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고 재임기간 공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식은 개회, 국민의례, 업적소개 영상물 시청, 재직기념패 및 감사·공로패 전달, 꽃다발전달, 송별사, 이임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지난 2014년 6월 제6회 지방선거, 제7회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6·7기 영광군수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영광' 건설에 힘써 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출산율 3년 연속 1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청렴도 2등급,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지난해 총 31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한 전남 22개 시장·군수 직무수행평가 1위,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등 알찬 결실을 맺었다.

또한 도내 최초 카드형 상품권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은 가맹점 2600여 개소, 누적판매액 1234억원을 돌파해 지역경기 회복에 큰 마중물 역할을 했고 3대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군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전국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 농가 보유 쌀 전량 매입, 7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4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 영광굴비 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 대상 등 중앙, 전남도 등이 실시한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264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영광군'이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획득하는 등 군 행정의 저력을 보였다.

김장오 부군수는 "사랑하는 가족보다 영광군의 군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고, 긴급한 현안 업무로 밤을 지세우기도 했으며 그 모든 어려움을 오직 굳은 신념과 사명감으로 슬기롭게 이겨냈다"며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시며 확고한 군정 철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주셨기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위해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그 동안 저와 동행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모든 성과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역량을 한 데 모아 저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재임 기간 동안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했지만 군민 여러분의 더 큰 기대를 충족치 못한 부분에 대하여도 많은 반성과 함께 진한 아쉬움을 느끼지만 우리 모두의 땀방울을 모아 하나하나 놓았던 주춧돌이 먼 훗날 영광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었다"며 "군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만족하고 마음 편히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5.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