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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업계에선 내포신도시가 아직까지는 저평가되고 있지만,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겠으나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84㎡ 매매가는 2억 초중반 선으로 형성돼 있었다.
실제 2017년 8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극동스타클래스센트럴 84㎡가 2억 2900만 원에 실거래됐으며, 동일 기간 경남아너스빌은 2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롯데캐슬 84㎡는 2억 1800만 원에 거래됐으며, 엘에이치스타힐스는 1억 9500만원에 거래됐다. 한울마을모아엘가 아파트 84㎡ 또한 2억 4500만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2억 3000만원 선에서 손바뀜 됐다.
이처럼 실수요 중심의 적정한 매매가가 형성돼 있었지만, 전국적인 부동산 붐이 일어나면서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매매가에도 변화가 있었다.
올해 2월 극동스타클래스센트럴 84㎡가 3억 4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경남아너스빌은 3억 9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롯데캐슬은 3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됐고, 엘에이치스타힐스는 2억 9700만 원에 거래됐다. 4월에는 한울마을모아엘가아파트 84㎡가 3억 7000만 원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 84㎡는 3억 7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5년간 매매가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1억 원에서 1억 5000만 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선 행정기관이 모여 있는 내포신도시 특성상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인구 수가 적어 거래량 자체가 상당히 적고 매매가 상승폭도 크지 않지만, 향후 대형병원, 기업체 이전, 공동주택 추가 공급 등이 이뤄진다면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매매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특별한 호재가 없는 이상 이 정도 수준의 매매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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