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군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만전 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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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군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만전 기해 달라"

  • 승인 2023-02-13 16:3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7.사진자료(영광군수 강종만) (1)
강종만 영광군수
강종만 영광군수가 최근 새해 소통 행보를 통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각 읍·면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니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가 대단히 많았다"며 "군민들의 말씀내용을 정리하고 특히 답변과정에서 검토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린 건의사항에 대해 주관부서 및 각 읍·면 등을 통해 현장점검 후 검토해 빠른 시일 내 그 결과를 알려달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군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듣고 빠른 후속조치로 고스란히 정책으로 담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을 분기별로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강종만 군수는 기존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운영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장의 접견시간을 행사 10분전으로 앞당기며 각 읍·면장 현안사업 보고 시 서면으로 대체하고 의견을 즉시 답변함으로써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정오 12시 이후에도 진정성 있고 성실한 답변으로 군민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를 받았고 10개 읍·면 153명으로부터 202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

또한 각본 없이 무작위로 군민들이 군수에게 건의하고 답변할 수 있었던 배경은 강종만 군수의 해박한 군정 지식과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염산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다수의 염산면민들이 겪고 있는 최악의 식수난에 영광군에서는 수돗물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고 염산면 오동리 일원 농업용수 저수지(상오제) 물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상오제 주변마을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당시 강종만 군수는 오동리 상오마을을 2번 방문해 주민들에게 염산면 지역의 식수 사정이 너무 어려우니 상오제 물을 식수로 사용할 것을 건의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아쉬움을 표했다.

강 군수는 "계속된 최악의 가뭄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염산면민들이 식수전용 수원지의 고갈로 가장 심각한 식수난에 봉착됐다"며 "군민 모두가 노력해 처해있는 난관을 극복하자"며 위로를 건넸다.

아울러 "차후 모든 행사들에 대해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강종만 군수는 "영광읍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고 지적하며 "대화 장소인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쪽 난방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추위로 불편을 감수하고 대화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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