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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시절이면 서구 정림동에서는 정이 넘치는 주민화합잔치가 열렸는데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주민 건강을 위한 갑천 누리길 걷기대회와 먹거리 나눔바자회, 공연과 주민장기자랑, 불꽃놀이와 경품 추첨까지 한마을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고 대성황을 이류게 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해로 벚꽃축제를 9회째 치렀네요. 아쉽게도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하게 됐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치르게 되는 축제인지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주민 여러분들이 일사분란하게 하나같이 도와주셔서 축제를 잘 치렀습니다. 19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도와주신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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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날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열린 이번 벚꽃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주민건강 갑천누리길걷기 대회와 체험부스, 프리마켓과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하루종일 정림사랑자생단체연합이 준비한 먹거리나눔바자회가 대성황을 이뤘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졌습니다. 예선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러지고, 빛터널과 더불어 밤 9시에 열린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19개 자생단체는 주민건강걷기대회 때 체험부스와 프리마켓을 여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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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벚꽃축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좀 더 성숙하고 나은 축제로 만들어 10주년 불꽃축제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축제가 다시 부활해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획기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3년 동안 축제를 쉬다 보니 주민들끼리도 서먹해지고 편이 갈라지기도 하다가 이번 축제를 통해 완전히 해소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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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9년부터 정림동주민자치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정림동주민자치위원은 50명입니다. 그리고 정림사랑자생단체연합 회장도 맡고 있는데 여기 회원은 350여 명 가량 됩니다. 상가번영회와 경로당, 노인회가 다 속해 있습니다. 주민들이 그만큼 믿고 따라주는 만큼 실망을 안 드리고 옳은 길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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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동 주민자치회는 하천 조도개선사업을 했습니다. 주민자치회 안전대책 분과위원회 건의사항으로 정림동 갑천 우안(가수원교~모세골교)간 산책로 약 1.9km 구간에 50m 간격으로 태양광 보안등 37개소를 설치했습니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총예산 3억 원 중 정림동에 1억5000만 원을 배정해 지난해 12월 중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그다음에 강변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했습니다. 주민자치회 임원 회의시 논의해 공원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채택한 뒤 영, 유아를 위한 공원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공모사업비 6000만 원과 대전시 서구청 공원녹지과 예산 4억2000만 원 등 총 4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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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청 도시계획과 도시경관팀에서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 중 정림동에 8000만 원을 배정해 지난해 12월 중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축제 추진위원회 추진사항으로 2023년도 4월 개최에 따라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 공모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정림동 주민자치회 및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사업예산 규모는 5000만 원이었습니다. 시비 2500만 원과 공모사업신청 보존구비 2500만 원이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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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샘유치원 앞 발열도로 설치사업은 상·하수도 개선공사 시기가 늦어져 부득이 금년도 예산은 반납하고 2023년도 공모사업 재 신청으로 2024년도 설치작업 실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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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가 젊은 시절 외국 주재원으로 일할 당시에 도움을 줬던 외국인 친구들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데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를 하다 보니 지금도 소통과 교류가 잘 됩니다. 대한통운 산하 원양어선 관리회사인 신영어업 현지 주재원으로 있을 당시에 필리핀, 쿼럴 팔라우, 괌, 일본 등에서 근무했는데 영어와 필리핀 언어도 이때 익혔지요.
한국에 돌아와 피혁공장 우림상사에서 일할 당시에 외국에서 사귀었던 친구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게 인연이 되어 평생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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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배 씨 가문의 장남에 장손으로 태어나 지금까지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소신껏 살아오면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농업용 비닐 회사인 영진 삼중필름회사를 운영해오면서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았죠. 이제는 사업이 됐든, 꽃축제가 됐든 더 좋은 후계자와 후배들을 양성해서 그 분들이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미가 수영, 헬스, 스쿼시, 골프 등 다양한데 요즘은 하루에 1만5000보씩 강변을 걸으며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 잘 치렀다고 밥 사주신다는 분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를 더욱 사랑하면서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늘 관심 가져 주시는 중도일보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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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울 출생.영진삼중필름 대표,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8대, 9대 회장과 대전라이온스클럽 45대 회장.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앞장서오며 늘 시민들을 섬기고 배려하면서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정림동의 터줏대감. 대전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민명예감독관 역임. 서구청장 표창장. 대전시장 표창장. 대전서부경찰서장 감사장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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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