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 창출' 가족회사 CEO 조찬간담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 창출' 가족회사 CEO 조찬간담회

  • 승인 2023-05-23 17:21
  • 신문게재 2023-05-24 7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충남대, 2023년 1차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 개최-2
23일 열린 충남대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이진숙 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23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를 위한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사업단은 이날 오전 7시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가족회사 대표·임직원 60명가량과 CEO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이다.

CEO 조찬간담회는 가족회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를 비롯해 현안 논의와 이슈 발굴 등 대학과 기업의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2023년 1차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 개최-1
이날 간담회에선 (주)에너넷(대표 신승업), 농업회사법인(주)천농(대표 김상식), (주)카보엑스퍼트(대표 박종태)가 각각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족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해 협업과 융합,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회사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의 양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로, 가족회사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LINC 3.0을 포함한 각종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인적·물적·기술적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마사회,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 ‘대통령배·그랑프리’ 빅매치
  2. 항우연 노조, 이상철 원장 사퇴 촉구 "무능과 불성실"… 항우연 입장은?
  3. 경부고속도 '상서 하이패스IC' 10월 내 개통된다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스무 살에 금융기관 취업한 비결은?
  5. 5개월 앞둔 통합돌봄, 새틀짜기 논의 활발 "기관 협의체 만들고 직역 협력모델을"
  1.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캠핑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활짝
  2. [홍석환의 3분 경영] 올바른 질문이 먼저
  3.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4. [기고]안전한 대전시민의 밥상을 위해
  5.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전통주 '100일의 꿈' 출시

헤드라인 뉴스


국감서 대법원 세종행 제기… 국토 장관 “용역 등 적극검토”

국감서 대법원 세종행 제기… 국토 장관 “용역 등 적극검토”

대법원 신청사의 행선지로 대구시에 이어 세종시가 거론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경기 남양주 병) 의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구', 전용기(경기 화성시 정) 의원은 13일 국토교통부 및 행복도시건설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 이전 필요성을 각각 언급했다. 대법원의 대구행은 지난 문재인 전 정부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광주행과 함께 거론된 바 있고, 세종시 입지까지 거론은 사법 개혁 흐름 아래 대안 카드로 모색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용민 의원은 일제강점기 한반도 내 3개의 항소 법원 입지로 평양과 경성(서울)..

`2025 대전 빵축제`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온다
'2025 대전 빵축제'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온다

매년 큰 인기를 받은 대전 빵축제가 올해 몸집을 더 키워 찾아온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대전의 102개 빵집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5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5 대전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동구청, 대한제과협회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며, 공식행사, 빵집 컬렉션, 마켓&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구매이벤트, 부대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행사로 ▲개막식 ▲10m 대형롤케..

강소기업 21개사, 충남에 4448억 투자해 공장 신설·이전
강소기업 21개사, 충남에 4448억 투자해 공장 신설·이전

충남도가 21개 기업으로부터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여㎡의 부지에 총 4448억 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타지역에서 충남으로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316명이다. 구체적으로 천안 테크노파크산단엔 경기도 소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

  • 가을비 머금은 화단 가을비 머금은 화단

  • 추석 지난지가 언젠데… 추석 지난지가 언젠데…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