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다시 태어난 당진 솔뫼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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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다시 태어난 당진 솔뫼성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 탄생지 구현해 MZ세대 공략

  • 승인 2023-06-02 06:3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메타버스 ‘제페토’솔뫼성지 (2)
메타버스 '제페토' 솔뫼성지 모습


당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가상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제페토는 전체 이용자 중 MZ세대가 80%를 차지할 만큼 미래세대가 모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시와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 생가·동상·기념관 등을 고스란히 가상공간에 옮겨 모든 공간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단순한 솔뫼성지 구현을 넘어 간단한 게임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추진했다.

솔뫼성지 가상공간은 네이버 제페토에 접속해 검색창에 '솔뫼성지'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통해 솔뫼성지에 대한 국내외 많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와 함께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제작한 제페토 외에도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연계해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솔뫼성지를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제작하고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사례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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