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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 분석과제 발굴 및 공공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행정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원,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 상호 공유 등 협력해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을 양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보건의료·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인력 및 의료과목별 불균형 정도와 응급의료 실적, 평균 의료비용 등 시민의 보건의료 이용현황을 분석한다.
분석된 내용은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운영 등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확충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와 협력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과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최근 김해시보건소·공공기관·응급의료기관·유관기관 총 13개소가 참여하는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결성과 더불어 관련 내용이 향후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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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