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기자
 |
 |
이 자료는 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함께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교육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과 이를 활용한 교육지침을 제공,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메타버스 활용 교육자료는 범 교과교육·지역화 교육·학급경영 등 3개 영역 9개 주제로 범 교과 교육영역에서는 ▲독립운동가 활동체험 및 6·25 무명용사 체험 등 호국보훈교육용 메타버스 ▲맞춤법 주제로 생활 속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는 메타버스 ▲장애 이해 교육용 메타버스 ▲생존 수영 사전 이론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화 교육 영역은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기반으로 관내 다양한 교육자원들을 알아보고 교수·학습 활용사례를 제공한다.
학급경영 영역은 ▲방과 후 학습 활동이 가능한 학급 가상공간 및 방과 후 학습 운용 ▲학생의 미술 작품 누적 관리가 가능한 학급 미술전시관 운영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업이 가능한 메타버스 교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운영이 가능한 '교육과정 설명회 메타버스' 등으로 학교현장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가 메타버스의 다양한 교육적 활용을 통해 학교현장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세종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학교현장의 디지털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