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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르실리오 프란카 필호 남미공동시장재판소 대체 중재인을 HWPL 공항의전 봉사자가 환대하고 있다./사진=HWPL제공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마르실리오 프란카 필호 남미공동시장재판소 대체 중재인의 방한은 평화만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은 전·현직 국가원수 및 장관급 지도자 40명, 그 외 정치, 교육, 문화, 여성 등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평화만국회의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한편 HWPL 측은 평화 운동을 위해 입국하는 세계 각국 인사들을 국가적 수준의 의전으로 맞이한다.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근접 경호, 차량 의전, 칸보이(차량 호송대) 등 민간단체 수준을 넘어선 귀빈 의전이 준비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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