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가로등 2만 826개소, 보안등 1만 6117개소, 공원 등 2181개소 등 모두 3만 9124개소로,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국도, 교차로, 역전 등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긴급 복구반 운영을 통해 상황접수와 처리,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편 사항은 긴급 보수업체를 적극 활용,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가로·보안등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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