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공연 모습 |
당진시립도서관은 4월 8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를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바이올린·첼로·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노매드랜드·인터스텔라·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배움나루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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