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FC'는 다문화 및 외국인, 비다문화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을 통해 돌봄 부재를 완화하며 비언어적 활동으로 언어와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축구교실뿐만 아니라 8월 여름혹서기 안전 예방을 위해 실내프로그램 '전래놀이 방학특강', 6월과 10월에 경기관람 및 우정운동회를 진행해 또래 관계성 향상과 한국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비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며 비언어적 활동인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협동함으로써 사회성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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