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춤식 '우유'로 시원하고 건강한 제철나기

  • 정치/행정
  • 세종

여름철 맞춤식 '우유'로 시원하고 건강한 제철나기

우유자조금관리위, 폭염 속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 권장
우유 빙수와 과일라테로 칼로리 걱정 없이
비타민과 단백질의 시너지 효과 기대
운동 후에도 효과적인 우유 셰이크 추천

  • 승인 2025-07-20 10:3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우유자조금] 이미지 자료 02_
한여름 건강 간식, '우유'로 시원하고 가볍게. 사진=우유자조금위원회 제공.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간식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철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간식 재료로 우유를 제안하며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며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온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시원하기만 한 간식보다는 영양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헬시쿨링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를 활용한 빙수나 과일라테 등은 여름철 인기 간식이지만, 설탕 시럽이나 당 함량이 높은 토핑이 더해질 경우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첨가당을 줄이고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라이트 버전 간식'이 MZ세대와 헬시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유를 얼려 곱게 갈아낸 뒤 수박과 통팥을 올리면 설탕 없이도 시원하고 담백한 '우유 수박빙수'가 완성된다. 설탕 시럽 대신 흰 우유를 활용한 '우유 화채'도 대표적인 건강 간식으로, 제철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릴 수 있다.

또 바나나, 복숭아, 키위 등 과일과 함께 간단히 만든 '우유 과일라테'는 당을 줄이면서도 비주얼과 맛, 영양을 모두 만족시킨다. 과일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단백질·칼슘이 풍부한 우유가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를 도와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간단한 한 끼 식사나 운동 후 간식으로는 우유에 제철 과일, 견과류, 꿀 등을 넣어 만든 셰이크나 단백질 파우더를 섞은 단백질 셰이크도 추천할 만하다. 우유의 유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이며 여름철 잦은 땀 배출로 인한 체력 저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름철에 특히 중요한 수분 유지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운동과학과 연구에 따르면 물보다 우유를 섭취했을 때, 체내 수분 유지 시간이 더 길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우유는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유는 여름철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 간식의 최적 재료"라며 "인공적인 단맛 대신 신선한 국산 우유와 과일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헬시쿨링푸드'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우유
우유 상징 사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고의로 법인 업무 방해한 부녀 벌금형
  2. 천안시,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공모 선정…국비 확보
  3. 천안시, 업무대행의사 6명 확충…의료공백 선제적 대응
  4. 천안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큰 어른' 이동녕 선생 서거 제86주기 추모제 거행
  5. 천안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1. 천안법원, 무단횡단 행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50대 남성 금고형
  2. 천안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성료
  3. 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맞춤형 안전망 강화
  4. 아산시, 초등 돌봄교실서 아동 비만 예방 나선다
  5. 아산시, 중동지역 위기 대응, 비상경제대응 TF팀 구성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넘어선 충청권 메가 통합론을 들고 나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장서 이슈를 선점하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가세하면서 지역 내에 꺼져가는 행정통합 동력을 재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발 충청 메가 통합론이 6·3 지방선거 앞 대전 충남 통합 불발로 시계제로에 빠진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투자한 주택과 주식 등 자산시장 흐름마저 불확실해지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504%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6일(연 4.130∼6.297%)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상단은 0.207%포인트, 하단은 0.120%포..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석유 최고가제가 시행되며 급등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됐지만 사재기나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안영동의 한 주유소. 대전 주유소 평균 가격인 1812원보다 리터당 33원 저렴한 1779원으로 주말 아침부터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유 줄서기가 오전 내내 계속됐다. 이처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도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