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한국철도공사-물리치료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보건대-한국철도공사-물리치료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 기반 지역 상생 모델 구축

  • 승인 2025-08-07 15:2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보건대 업무협약 체결
대구보건대는 6일 한국철도공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보건의료 기반의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세 기관은 6일 대구보건대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정운 본부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 장권욱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찾아가는 DHC 건강증진센터' 운영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와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가 협력해 철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기능을 1대1로 평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해요인 조사와 참여 희망자 선별을 거쳐, 오는 13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향후 격월로 운영될 계획이다.

나아가 세 기관은 교통 약자를 위한 철도 환경 개선에도 힘을 모은다.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결합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 약자가 철도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적인 보건의료 인프라가 양 기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