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장관, 청도 운문천댐 후보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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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장관, 청도 운문천댐 후보지 방문

지역주민 등 의견 청취

  • 승인 2025-08-27 15:0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김성환 환경부장관, 청도 운문천댐 후보지
김성환 환경부 장관(왼쪽)이 김하수 청도군수의 운문천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성환 환경부장관은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인 청도군 운문면을 방문해 청도군과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운문천댐은 총사업비 2,327억원이 투입되는 용수댐으로, 총 저수량은660만㎥이며 약 2.4만㎥/일의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댐 건설을 통해 청도의 가뭄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협의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댐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신규댐 건설과 함께 ▷운문댐 하천유지수 조정 ▷청도군 상수도 배분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 국비지원 ▷운문댐 광역상수도 정수장 증설 ▷운문댐 송수관로(터널) 복선화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협의체와 주민들 또한 신규댐 건설에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면서도 ▷동창천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보조사업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토지매입 등 주민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환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뜻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신규 댐 건설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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