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경북도 의원,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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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 의원,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 승인 2025-08-29 16:1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이선희 위원장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 의원(오른쪽)은 29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선희 의원 제공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은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돼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의회 입법 성과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위원장의 주요 공적을 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19년 16년 만에 수도권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경북도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이어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공공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위탁 사업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투명한 재정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공사의 채무 관리와 의회 보고 요건을 강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이 위원장은 주민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제도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주도의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실제로 2022년 300여개 제안의제 중 14개, 2023년 200여개 제안의제 중 8개의 생활밀착형 실행의제가 선정·수행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도 이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결산심사를 단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을 경북도의회 최초로 채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개최를 앞두고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하며 제정을 주도해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도의회와 함께 만들어온 도민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신산업 육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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