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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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조성 본격화

주거·일자리·여가 생활 복합단지 조성
16만2968㎡에 사업비 약 2조 4천억 투입
2026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전체사업 완료

  • 승인 2025-08-31 13: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위치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특화사업 위치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9일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라밸빌리지'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는 지난 4월 ㈜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과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토지매매계약과 토지대금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빌리지 사업은 검단신도시 5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거·일자리·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단지내 주요시설로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체육 여가시설, 문화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면적 16만2968㎡에 전체 사업비 약 2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iH는 그동안 서북부지역에 차별화된 정주환경 조성과 일과 삶이 조화로운 미래지향적 도시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등 민간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워라밸빌리지는 2026년 상반기에 공동주택 착공 및 분양 등을 거쳐 2031년 전체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민간사업자와의 토지매매계약으로 토지대금 등 4149억원을 납부받음으로써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iH는 이번 계약체결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변 기반시설 조성과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토지계약과 대금납부는 공사비 상승, PF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큰 성과이며 검단신도시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다"라며 "향후 iH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워라밸빌리지 등 특화구역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검단신도시가 조속히 서북부지역 명품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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