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안내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안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

  • 승인 2025-09-02 11:0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대학교 전경 특 1111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총 1천 813명(정원 외 포함)이며, 이 중 학생부교과전형 804명, 학생부종합전형 858명, 실기/실적전형에서 15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456명)과,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지역균형전형(293명), 사회통합전형(55명)이 있다. 모두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반영방법 등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 완화를 꼽을 수 있다. 사범대학을 포함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및 디자인학부는 수능 2개 영역 등급합 7 이내를, 동북아국제통상전공은 등급합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작년도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에 응시해야 하고 최저 충족 시에도 수학이나 과탐 영역이 1개 이상 포함돼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자연계열이라도 사탐(상위 1과목) 응시가 가능하며 수학, 과탐 이외의 영역으로도 최저 충족이 가능하도록 인문계열과 기준을 통일했다. 다만,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상위 1과목) 4개 영역 및 한국사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하는 것은 작년과 동일하다.

지역균형전형(293명)은 학교장추천 전형으로서 추천인원 제한이 없다. 다만 원서접수 전 고교별 추천된 학생에 한해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므로 수험생은 출신고교의 추천전형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작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사회통합전형은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지원 가능한 고교 졸업연도와 출신고교 유형은 제한이 있게 되었으나, 자격기준은 작년 대비 크게 완화되었다. 직업군인, 경찰·소방·교정직, 집배원, 환경미화원으로 재직 중인 부모의 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는데, 기존의 부모의 재직기간(군인 등)이나 부모의 외국국적 포기 시점, 이혼 여부 등의 제한이 올해 모두 폐지되었다.

하지만 전형유형이 바뀌고 모집인원도 적어 입결 예측이 쉽지 않으므로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다른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에 복수지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자기추천(694명), 기회균형(110명), 서해5도출신자(6명), 특수교육대상자(48명) 전형이 있다. 자기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운동건강학부, 사범대 4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역시 1단계에서 3배수를,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기회균형 및 서해5도출신자는 면접 없이 서류 100%만으로 선발한다. 이들 전형의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발전역량,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실기우수자전형(132명)에서는 운동건강학부(20명)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반영 시 국어, 영어, 사회 교과군에 속한 전 과목을 반영하는데, 올해 운동건강학부는 국어, 영어와 함께 사회/과학 중 상위 교과군을 반영한다. 또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이들 교과군 과목의 총 이수학점 합의 5%를 총점에 가산하는 가산점제를 시행한다.

체육교육과(8명)는 실기종목이 변경되었다. 작년도 턱걸이(남)-매달리기(여)는 올해부터 메디신볼던지기(남·녀)로 변경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10배수(80명)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와 면접을 시행한다.

매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공연예술학과(22명)는 1단계에서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기고사를 치르고 7배수를 선발하여 2차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해5도출신자전형(1명)에서도 공연예술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작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올해에도 수시모집에서 152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88명(인문35, 자연53), 지역균형전형에서 64명(인문26, 자연38)을 각각 인문, 자연으로 계열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입학 후에는 계열에 상관없이 사범대학, 예술체육대학, 스마트물류공학전공 등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해 2학년 전공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복수지원도 허용된다. 수능 최저를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그룹1),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지역균형(그룹2), 사회통합(그룹3), 서류와 면접을 반영하는 학생부종합 자기추천 등(그룹4), 서류만 반영하는 기회균형 등(그룹5), 실기우수자 등(그룹6)까지 총 6회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전형 관련 안내 및 세부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거나 입학관리과 문의 또는 홈페이지 Q&A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3.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4.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3.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헤드라인 뉴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1. 대전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직장인 박 모(48) 씨는 다가오는 대출 잔금일에 밤잠을 설친다. 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고 받은 목돈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은행권이 앞다퉈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매매에 애를 먹고 있다.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줄여나가자 기존 주택 매도가 기한 없이 미뤄졌고, 첫 단추부터 어긋나자 입주할 아파트 잔금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아 매수 문의도 뜸한데, 당장 이사 가려는 아파트 잔금 대출도 은행마다 한도가 달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숨을..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