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별밤야행(夜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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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별밤야행(夜行)’ 성료

  • 승인 2025-09-07 11:1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성황리에 열려(1)
강화군, '강화별밤야행(夜行)' 성료
강화군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000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되었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5일 첫날에는 가수 환희, 거미, 이수연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6일 둘째 날에는 허각, 홍자, 박완규가 무대를 장식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용철 군수는 "별밤야행이 강화의 가을을 여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열릴 다양한 가을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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