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범방,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 전국
  • 천안시

천안아산범방,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 승인 2025-09-06 11:56
  • 수정 2025-09-07 16:16
  • 신문게재 2025-09-08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KakaoTalk_20250906_113818911
천안아산범방 위원들과 내빈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김윤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김충구)는 6일~7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아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법질서바로세우기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약물·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KakaoTalk_20250906_113852897
풋살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축하는 모습(사진=하재원 기자)


특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청소년들을 건강한 환경으로 유도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천안지역에서는 중학교 6개교 8팀, 고등학교 11개교 16팀이 출전해 참가학생만 168명에 달했다.

학생들이 원활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도자 20명과 범죄예방위원 200여명 등도 함께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김윤선 지청장을 비롯한 맹광호 사건과장, 김충구 회장, 차덕환 천안교육장, 채수봉 천안시행정자치국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KakaoTalk_20250907_145700037_03
천안아산범방 김충구 회장과 천안검찰 황정임 1부장검사가 아산지역 학생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천안아산범방 제공)


7일 아산지역에서는 고등학교 5개교 15팀이 대회에 참여했고, 행사에는 김충구 회장, 천안검찰 황정임 1부장검사, 이연주 소년2검사, 아산시 김범수 부시장, 신세균 아산교육장이 방문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450만원으로 중학교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트로피 및 상장, 고등학교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 등도 마련돼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KakaoTalk_20250906_114020119
6일 풋살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KakaoTalk_20250907_145700037_06
7일 아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 모습(천안아산범방 제공)
김윤선 지청장은 "오늘 행사를 개최해주신 분들과 참여한 청소년 및 교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에서는 승패를 떠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내면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충구 회장은 "18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호연지기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써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을 성장케 해 학교 폭력 예방 및 방지를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풋살대회 결과 천안 중등부는 쌍용중 행복쌍용중축구부A팀이, 고등부는 불당고 최강불당팀이 우승을 차지했고,아산은 온양용화고 광돌이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3.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4.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5. 충청권 응급환자 대전·천안 중심으로 이송체계 정립중…8월중 확립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