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 개최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15일부터

  • 승인 2025-09-11 15:1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5 대프라이즈 핫딜 페스타 포스터
2025 대프라이즈 핫딜 페스터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핵심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99.1%)에게 4,60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 원(77.2%)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소비쿠폰 지급 이후 4주간(7.21.~8.17.) 대구 지역 소상공인 실제 카드 매출액도 전년 동 기간 대비 10.5% 증가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2025년 8월 대구 소상공인 체감 BSI(경기동향지수)는 74.7p로 전월 대비 11.7p 상승했으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이어가고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승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신규 편성예산 21억 원과 기존 가용예산 4억 원 등 총 25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자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첫째, 1차 소비쿠폰 소진 시기가 다가오고 2차 소비쿠폰 지급액이 1차 대비 적은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극대화하고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인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골목상권 소비Up! 할인 챌린지'를 개최한다.

또한, 엑스코,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골목상권을 1:1로 매칭하는 '릴레이 민·관매칭 골목데이'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운영한다.

둘째, 전통시장의 매출이 가장 감소하는 시기인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80여 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 대표 야간명소인 서문·칠성야시장에서는 평소 휴장일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을 지속하고,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및 마술·벌룬쇼 등 각 야시장별로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하는 '야시장 가을밤 낭만Up!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셋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행사 외에도 온라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 앱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반값 할인을 적용하는 '대구로 소비Up! 할인Up!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비촉진 이벤트로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사용 시 10% 환급, '대구로' 앱 추가 5% 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 중이다.

넷째,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대표상권인 동성로와 두류네거리 일대 상권인 두류젊코에서 '대구 대표 상권 파워Up! 재미Up! 이벤트'를 개최해 대표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동성로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팝업스토어를 9월 12일 오픈하고, 9월 26일까지 상권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텀블러 등 각종 행사 굿즈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펼치며, 이 기간에는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우리시의 경제상황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효과성을 지속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마련한 우리시 핵심 추진사업이다"며, "이번 특별대책 중 시민과 소상공인의 반응이 좋은 세부사업은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