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룡 지하차도 정비 청소 시행

  • 전국
  • 광주/호남

무안군, 오룡 지하차도 정비 청소 시행

생활밀착형 도로 환경 조성

  • 승인 2025-09-15 10:06
  • 신문게재 2025-09-16 4면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1번 붙임 오룡지하차도 청소 (1)
자료사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오룡지하차도에 대한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오룡 지하차도는 남악지구 핵심 교통로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량이 높은 곳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작업은 도로 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는 물론, 환경개선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지하차도의 전반적인 청결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청소 작업은 지하차도 전 구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모든 차로에 대한 일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하며,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 및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하차도는 많은 군민들께서 매일 이용하시는 생활밀착형 도로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확보, 2031년 완공 목표
  2.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3.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4.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5.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1.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2.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3.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4.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이은권 선출
  5.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복공판 공사 계약 과정에서 입찰 부정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복공판 공사 기법이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필요했고, 업체 선정 과정 역시 관련 규제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30일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기한 복공판 공사 업체 부정 입찰 의혹 등에 "업체 선정은 대전시가 요청한 조건을 맞춘 업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충분히 검토해 선정했다"라며 "사업 내용을 잘 못 이해해 생긴 일이다. 이번 의혹에 유감을..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