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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역전충전소’개소식에 참가한 관광객들고 주민들이 환한 미소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관계자, 덕포리 주민, 영월역 택시기사, 관광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 개장떡 나눔, 군수 인사말과 공간 투어로 이어지며 지역민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역전충전소는 과거 역전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영월역과 맞닿은 교통 요지를 살려 누구나 편히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진달래장, 영월역, 산솔면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문화도시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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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현 영월군수가‘역전충전소’ 옥상정원에서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있다 | 
'역전충전소'는 앞으로 강연·회의·체험 활동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과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담아낼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사람을 지키던 파출소에서 사람을 이어주는 충전소로 거듭난 만큼, 지역의 문화 교류 중심지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은 주 7일 상시로 진행되며,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375-6381)로 하면 된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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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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