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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다.
이에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 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서면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 12개 대학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도시'로, 매년 수만 명의 청년 인재를 배출하며 장기적으로 연구인력 양성을 연계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20대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지역공약에 포함한 것은 천안이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천안은 정치적 명분과 정책적 실현 가능성, 합리적 입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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