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화재피해 가구 이웃돕기 성금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읍, 화재피해 가구 이웃돕기 성금 지원

  • 승인 2025-09-30 11:37
  • 신문게재 2025-10-0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화재피해 가구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지원 이어져
고창군 고창읍이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이 지난 9월 29일 고창읍 주민 행복 센터에서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율계마을 주민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이장단협의회에서 204만 원, 고창읍에서 30만 원 등 총 234만 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가구에 전달됐다.



앞서 9월 17일 화재가 발생한 가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전소로 생활용품과 가재도구가 전부 소실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창읍과 이장단협의회는 긴급하게 지원에 나섰다.

고창읍에서는 화재 직후 이재민을 위한 취사 구호 세트와 응급 구호 세트와 이웃돕기 물품(쌀 10kg, 이불) 등을 전달했으며, 9월 25일에는 고창 형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어 26일에는 NH농협과 고창신협이 기탁한 오뚜기 선물세트와 전기요 등을 지원했다.



이번 29일 성금 전달식은 이러한 연대와 지원의 흐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가구의 생계 안정과 주거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피해 가구에는 고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7조에 따라 화재피해지원금 1000만 원이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2.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3. [라이즈人] 정철호 목원대 라이즈사업단장 "인문·사회·문화예술 강점으로 지역 풍요롭게"
  4. [중도일보-세종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 포커스①'] 사전투표 장비 점검
  5. [사이언스칼럼] 유연한 '두쫀쿠', 엄격한 '한쫀쿠'
  1. 헌신·희생 실천 교정인의 이름 새긴 대전교도소, '명예의 벽' 설치
  2. 대전중심 회생법원시대 개원…도산사건 빠르고 전문성 높여
  3. 충남·대전 공공기관 이전 빨간불?…통합 무산 우선권 차질
  4. '할머니-아버지-딸' 3대 뜻 이어 KAIST에 50억 익명 기부 화제
  5. 대전교육청 2026년 주요 정책은? 민주시민교육·돌봄 확대·국제교육원 설립 등

헤드라인 뉴스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개학 코앞인데, 공사장 통학로에 무단 태극기 게양까지

새 학기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대전 일부 초등학교 주변 환경이 여전히 정비되지 않아 학생 안전과 면학 분위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대덕구 화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는 오정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개학을 앞둔 시점임에도 공사 자재와 장비가 도로변에 남아 있고, 학교 방향 보행 동선도 제한된 상태다. 해당 사업은 오정동과 홍도동 일원 313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6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구간별 세부 일정은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화정초 정문..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통합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앞에선 찬성 뒤로는 반대, 충청홀대 중단하라"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기초의원들과 당원들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국기게양대 앞에서 '20조 지원·공공기관 이전 걷어찬 매향노 5적 규탄 및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농성은 내달 4일까지 6일간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통합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지역의 미래와 20조를 걷어찬 무책임한 정치를 규탄하고, 통합의 불씨를 다시..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김종필기념사업재단과 백제개발문화연구원을 통합한 ‘김종필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극에 달한 정치권을 향해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강조했다. 2025년 통합한 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인 ‘김종필문화재단 새출발, 재도약 다짐 오찬’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부영 재단 이사장과 김희용·나경원 부이사장, 추재엽 사무총장을 비롯해 96세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상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등 JP를 기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