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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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반도체·유통·사무 등 총 50개사 참여, 295명 채용 예정

  • 승인 2025-10-17 09:5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전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40개 기업이 현장 에서 면접하고,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분야는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이며,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됐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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