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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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 공식 출범

400MW 태양광발전소·20만㎡ 스마트팜 조성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5-10-27 12:02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장흥
전남 장흥군이 최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장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있다./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최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장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대덕읍·회진면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200,000㎡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둘러싼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주민 대표, 전문가 및 (주)쏠리스장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다스코(주), 목포MBC 등 컨소시엄 업체가 참석해 협의회 위원 25명을 위촉하고,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의회 출범은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장흥군 신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수익 일부를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햇빛연금' 모델과 주민 지분 참여 방안을 구체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업과 지자체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서 주민이 이익을 공유하고 감시할 수 있는 투명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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