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새로운 야간 명소 '음악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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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새로운 야간 명소 '음악분수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교 고수부지

  • 승인 2025-10-29 16:4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야간 명소1
고령군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교 고수부지에 음악분수대를 준공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교 인근 고수부지에 조성 중인 음악분수대(총사업비 41억원)는 올 2월 착수 후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시연식이 28일에 있었다.

음악분수대는 '대가야 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70m 길이, 35m 폭으로 조성됐으며, 최대 50m 높이까지 쏘아올릴 수 있는 주산 형상을 나타내는 고사분수를 비롯해 가야금분수, 철쭉분수, 대가야왕릉분수, 오동나무분수 등 총 82개의 다채로운 분수가 조화를 이루며 대가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이 클래식,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에 펼쳐지는 빛의 쇼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분수대는 동절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음악분수대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목원의 대가야 빛의 숲, 어북실 꽃단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주·야간 모두 머무는 관광도시 고령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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