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9일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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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일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 승인 2025-11-04 10:3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식품안전과(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포스터)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페스티벌 홍보문.(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9일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 음료 등 가공식품,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 행사도 열릴 전망이다.

아울러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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