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규 전입자 정착 지원 지역 알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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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규 전입자 정착 지원 지역 알기 투어

지역사회 일원 소속감 제고

  • 승인 2025-11-07 16:47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1 신규전입자 장흥바로알기투어
전남 장흥군이 지난 6일 지역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지난 6일 지역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신규 전입자의 지역 적응을 돕고 공동체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은 신규 전입자의 정착을 돕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9회에 걸쳐 지역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총 230여 명의 전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지역 투어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장흥군으로 전입한 주민 22명이 참여했다.

군민회관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 해동사, 보림사, 빠삐용 Zip, 한승원 문학학교·다도해가 보이는 남파랑길 문학산책로, 정남진전망대 등 장흥의 대표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이자 지역 문학인인 한승원 작가의 문학학교와 산책길을 방문해 장흥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흥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전입자들이 장흥의 매력과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전입자가 장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 인구 감소율은 2021년 ?3.31%에서 2025년 ?0.71%로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군은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 '전입장려금', '공공시설이용우대증 발급' 등 맞춤형 인구 정책을 통해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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