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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신협 본점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고창신협 제공 |
이날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강연수 전북지역본부장과 손영찬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고창신협은 이미 신협 아너스클럽 법인부문 브론즈 등급(기부금 1천만 원 이상)을 보유한 조합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재단 누적 기부금 2,150만5천 원을 달성하며 지역 나눔의 모범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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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신협 본점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고창신협 제공 |
고창신협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도 적극 나서며 고창군의 '인구 5만 지키기' 고창 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인돌 마라톤 대회 참여, 고창 월파크 호텔과의 MOU 체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지역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189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금융·경제 교육을 제공하며 5년째 미래 금융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초등학교와 고창남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은행은 고창신협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아이들에게 예금·저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고창 영선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18년부터 고창초등학교·고창군장학재단·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3,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신협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더욱 든든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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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