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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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맞손

다양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대

  • 승인 2025-11-26 10:1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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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체험 천국만든다...키자니아와 맞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5일 ㈜엠비씨플레이비(대표 강재형)와 '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건립이 추진 중인 어린이회관을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데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미사노인복지관 부지 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4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풋살장 등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어린이회관 콘텐츠 운영 자문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한다.

㈜엠비씨플레이비는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6년 부산,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총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키자니아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정책과 맞닿아 있어 연계 효과가 크며, 시와 ㈜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의 직업·진로 체험 콘텐츠와 과학·문화예술·신체활동 기반 놀이공간을 결합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하남시 드림스타트 '적성 찾아주기' 등 시의 기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에도 실제 직업체험을 접목해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매년 3월 중 하루를 정해 관내 아동을 키자니아에 무료로 초청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하남시민의 날'을 운영해 키자니아 입장료를 할인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하남의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키자니아 운영 노하우와 시의 아동정책 경험이 만나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교육 복지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서울 상상나라', '강남·송파·강동 어린이회관' 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회관의 기본구상과 층별 기능, 놀이·체험 콘텐츠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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