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숙 서산시의원,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공로패 수상

  • 충청
  • 서산시

가선숙 서산시의원,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공로패 수상

장애인 접근권·자립 지원 제도화에 앞장선 의정활동 '높은 평가'

  • 승인 2025-12-01 15: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01150843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11월 28일 베니키아호텔에서(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공로패를 수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11월 2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제23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기반 확대를 위해 가 의원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이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제도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이 지역사회를 더욱 포용적인 공동체로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가 의원은 특히 장애인의 접근권 개선을 주요 의제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2022년 중증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의회 체험 행사에서 본회의장 방청석 내 장애인 좌석 부재와 이동 동선의 불편함이 드러났고, 이를 계기로 관련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했다.



이후 가 의원은 2023년 시정질문을 통해 본회의장 내 장애인 배려석 설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고, 2024년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440만 원의 관련 예산이 반영됐다. 그 결과 올해 1월 본회의장에 장애인 전용 방청석 3석과 경사로가 마련되며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입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단'이 운영되었고,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장애인 20명이 지역사회 정착을 준비했다.

이 가운데 5명은 탈시설에 성공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며, 시는 자립을 돕기 위해 1인당 1천만 원의 정착 지원금도 지급했다.

가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참여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노동자, 여성농업인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권익 정책 발굴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의 승부수… 32개 현안 초점은
  2. 소진공-경찰청, 피싱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 업무협약 체결
  3. 스포츠 스타 6인방, 4월 7일 세종시 온다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임채성 "3선 도전, 경험·노하우로 변화 이끌 것"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1. 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2. [포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클린워크 ON(溫) 나눔' 봉사활동
  3. 세종시,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지원 맞손
  4.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5.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