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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노인일자리 모집 포스터<제공=거창군> |
모집 규모는 3개 분야 48개 사업 2635명이다. 올해보다 266명 늘어난 수치다.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2123명, 노인역량활용 332명, 공동체사업단 180명으로 구성된다.
군은 어르신의 역량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수행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등 4곳이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신청 자격은 유형별로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는 거창군 거주자로 신체 건강해야 한다.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각 사업에 배치돼 활동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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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